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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우아한테크코스

[우아한테크코스] 5월 3주차 회고

by hamcheeseburger 2022. 5. 15.

반성의 시간

저번주에 5월2주차 회고를 쓰는 것을 까먹고 아예 건너 뛰었다... 일요일에 미션하고 PR 날리느랴고 그랬던걸로 기억한다..

항상 금요일에 회고 쓰기로 알림을 걸어놓기는 하는데 계속 무시하고 일요일에 쓰다가 이 사단이 난 듯 하다.. ^^ㅠ

어떡하면 안 밀리고 쓸 수 있을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오늘도 일요일에 썼지만)

미션

이번 미션은 지하철 노선도이였다. atdd를 기반으로 구현하는 것이었는데, 처음 해보는 테스트라서 조금은 어색하기도 했다. 

atdd는 Acceptance Test Driven Development의 약자로써 인수테스트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방법이다. 인수테스트는 사용자 관점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어떤 요청을 주었을 때 어떤 응답이 올지에 대해 테스트를 작성하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이번 1,2 단계 페어는 티키였는데, 구현하는게 크게 어려움이 없었어서 페어랑 길게 개발하지 못했던게 오히려 아쉬웠다.

그런데 3단계 구현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아서 굉장히 걱정이 되었었다. 3단계에서는 노선과 지하철역을 구간으로 관계를 만드는 미션이여서 구간에 대한 검증이 까다로운 편이었다. 이번에는 썬이랑 페어를 통해 3단계를 구현하게 됐고 비교적 수월하게 개발하게 되었던 것 같다.

갑자기 생긴 여유

원래는 3단계 미션 제출 마감 후에 바로 다음 날인 금요일에 새로운 미션이 시작되는 일정이었다. 이 것 때문에 휴식은 없겠구나 생각하고 우울해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새로운 미션이 다음주 화요일에 시작한다는 공지를 받게 되었다.😆

덕분에 금요일에는 크루인 배카라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주말에도 3단계 미션에 대한 리뷰를 반영하고 추가적인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계속 시간에 쫒겨서 미션을 하다가 주말에 혼자 집콕하며 여유롭게 개발하니 코드에 정성이 들어간 기분이 들었다. (기분 탓일수도..) 이런 날이 자주자주 있었으면..🙏🏻

 

지쳐있는 와중에 방학식이 언제인지 살펴보니 벌써 한달도 남지않았더라. 

얼마 남지 않은 level2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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