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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10-13 ~ 2019-10-20 이탈리아 여행

by hamcheeseburger 2022. 2. 2.

로마 (Roma)

캄피돌리오 광장. 아치모양이 마음에 들었다.
건물 높이에 햇볕이 가려져서 묘하게 음침하고 느낌있는 분위기이길래 한 번 찍어보았다.
잘 기억이 안나긴 하는데, 시스티나 성당이었던 것 같다. 미켈란 젤로가 만든 천장화로 알려져있다. 이걸 그리다가 시력이 매우 나빠졌다고 함.
라파엘로의 그림인 아테네 학당 앞에서.

 

피렌체 (Firenze)

피렌체 베키오 다리 근처에 있는 어떤 다리었던걸로 기억함..
베키오 다리 근처의 어떤 다리2. 야경이 진짜 진짜 예뻤다. 사진으로 봐도 예쁜데 실물을 훨씬 못담는다 ㅠ
길 걷다가 발견한 가게. 그림 파는 곳인듯.
길 걷다가 발견한 가게2
산타 크로체 성당 겉면
여긴 판자노 (Panzano) 라는 지역인데, 피렌체 근교에 있다. 식당 이름은 Officina della Bistecca. 예약 안하면 못 오는 곳이었음.
Officina della Bistecca 2
판자노 풍경. 소도시라서 그런지 높은 건물이 많이 없어 정말 뻥 뚫려 있었다. 너무 너무 좋았다..
그냥 야경 너무 예뻐서 찍음. 왜인지 모르게 라라랜드가 생각났다.
슬쩍 보이는 두오모 성당. 두오모 앞에 있는 탑에 올라가서 찍었다.
모두 갈색 지붕을 갖고 있는게 넘 신기. 통일감을 줘서 그런지 안정감 있다.

 

베네치아(Venezia)

베네치아 놀러 갈 때 날이 안좋아서 제대로 구경 못할 까봐 걱정했는데 오후 되니까 구름이 싹 걷혔다. 수상 도시 답게 배가 정말 많이 보인다. ㅎ
Plague Docker (흑사병 의사)로 불리우는 마스크가 그려져 있는 엽서를 샀었다. 뭔가 기괴하고.. 무서운 느낌을 주는 것이 마음에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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